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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피앤에프, 264억원대 설비 공급계약 해지···"상대 회사 자금난"
코스닥 상장사 디와이피앤에프가 이집트 비료회사 'MISR PHOSPHATE COMPANY'와 판매 및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264억4600만원 규모다. 지난 2019년 11월 맺은 계약이지만 2020년 이후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계약 진행이 계속 지연됐다. 지난 4월 디와이피앤에프가 공시한 계약 지연 사유를 보면 "계약 회사는 이집트 국영기업인 'Egyptian General Petroleum Corporation'이 지분을 갖고 있는 기업으로 국영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