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전남도, 중앙여순위원회에 희생자·유족 신속 결정 건의
전라남도는 여순사건의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9일 명창환 행정부지사가 서울에 있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를 방문, 역사적 진실을 밝히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배택휴 중앙여순사건위원회 여순사건지원단장과 여순사건의 '명백한 진상 규명과 온전한 명예회복'이라는 최우선 가치를 위해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결정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기간 연장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