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SK온 이석희, 연봉 20% 반납···"위기 극복 솔선수범해야"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연봉의 2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석희 사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캠퍼스에서 취임 후 첫 임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현재 미국 금리 인상 랠리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시장 성장 속도 둔화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2024년은 '턴어라운드 원년'이라는 막중한 소명 속에 CEO와 임원이 사활을 걸고 위기 극복에 앞장서서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