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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낮아진 현대해상···부진한 실적에 주주환원 기대감마저 '뚝'
현대해상이 1조3000억원 자금 조달을 통해 체질개선에 나섰으나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하는 중이다. 오히려 4분기 적자전환이 전망된다. 배당가능이익 부족에 배당 재개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는 밸류업(가치제고) 수혜에도 하락세를 그리는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해상 주가는 전 영업일 대비 400원(1.59%) 하락한 2만4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1월 이후 줄곧 하락세를 그려온 현대해상의 주가는 52주 신고가 대비 32.7% 빠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