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이변은 없었다'···16조원 굴리는 부산시 주금고 '부산은행' 재선정
예산 규모 16조원에 달하는 부산시 제1금고(주금고)가 부산은행으로 정해졌다. 이번 부산시금고 쟁탈전에는 24년 만에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이 참전해 주목을 받았지만 이변은 없었다. 부산시 제2금고(부금고)에는 KB국민은행이 재선정 됐다. 올해 첫 도전을 했던 IBK기업은행은 고배를 마셨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시는 이날 '시(市)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부터 부산시 예산을 관리할 은행을 선정하고 이같이 밝혔다.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