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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산업생산 0.7%↑···제조업은 25년만에 최대↓
지난해 서비스업 호조로 전산업생산이 증가했지만, 반도체 불황으로 제조업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2년 연속 감소했고 설비투자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 동향'에서는 지난해 전산업생산 지수(2020년=100)는 110.9로 전년보다 0.7% 증가했다. 산업생산지수는 2021년 5.3% 증가한 이후로 3년째 증가세를 유지했다. 서비스업 생산이 2.9% 증가하면서 산업생산 증가를 견인했다. 하지만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