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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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 검색결과

[총 2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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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살해 남성 “주차 시비로 범행”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살해 남성 “주차 시비로 범행”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이자 김택진 대표의 장인을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40대 남성이 주차 시비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피의자 허모씨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며 사건의 발단을 주차 시비로 꼽았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부동산 일을 보러 양평 현장에 갔다가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며 “내가 내 정신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허씨의 진술에 대해 좀 더 확인해봐야 한다는

‘8살 초등생 살해’ 10대 징역 20년···공범은 무기징역

‘8살 초등생 살해’ 10대 징역 20년···공범은 무기징역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10대 소녀가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에게 적용되는 법정 최고형을 선고받았다. 범행을 함께 계획하고 훼손된 피해자의 시신을 건네 받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공범에게는 검찰의 구형과 같은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22일 인천지법 형사15부는 선고공판에서 이 사건 주범인 고교 자퇴생 A양에게 징역 20년을, 공범 재수생 B양에게 무기징역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법원, ‘니코틴 살해’ 부인·내연남에게 무기징역 선고

법원, ‘니코틴 살해’ 부인·내연남에게 무기징역 선고

국내 처음으로 니코틴 원액으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인과 함께 공모한 내연남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니코틴을 어떻게 주입했는지 직접적인 증거는 없지만 이 사건 정황만으로도 유죄를 인정하기에 충분하다”며 “인명경시와 물질만능 풍조로부터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반인륜 범죄를 저지른 피고인들을 사회와 영구 격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는 지난 7일

경찰, 배우 송선미 남편 살해한 20대 구속

경찰, 배우 송선미 남편 살해한 20대 구속

배우 송선미씨의 남편 고모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가 구속됐다. 24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수사 중인 조모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40분께 서초구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영화 미술감독 고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고씨는 외할아버지 A씨의 재산 상속 문제를 놓고 가족과 분쟁을 벌여왔다. 이 과정에서 사정을 잘 아는 조씨의 도움을 받으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

수면제 먹여 아들 살해한 40대 母 체포···“가정 불화 때문에”

수면제 먹여 아들 살해한 40대 母 체포···“가정 불화 때문에”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간 40대 주부가 여관에 들어가 자신의 아들을 숨지게 한 일이 벌어졌다. 24일 대구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1일 대구 수성구의 한 모텔에서 아들 정모군(8)을 목졸라 살해했다. 경찰이 모텔 폐쇄회로(CC) TV를 확인한 결과 전씨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이튿날 오전 1시 30분께까지 여관에 머물렀다. 평소 수면제를 소지하고 있던 전씨는 아들에게 수면제를 '비타민약'이라고 속이고 물과 함께 먹여 재운 뒤

6살 딸 학대·살해한 양부모 구속 여부 오늘(4일) 결정

6살 딸 학대·살해한 양부모 구속 여부 오늘(4일) 결정

2년 전 입양한 6살 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양부모의 구속 여부가 오늘(4일) 결정된다. 살인과 사체손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47살 A씨, A씨의 아내 30살 B씨, 동거인 19살 C양의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후 2시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이들의 혐의는 지난달 28일 6살 딸에게 벌을 준다며 온몸을 투명테이프로 묶고 17시간 동안 아파트에 그대로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인근 야산에서 불로 태워 훼손한 것이다. 이들은 또 지난 1일 가을 축

‘내가 회사일 더 잘해’···직장동료 흉기로 살해한 30대男

‘내가 회사일 더 잘해’···직장동료 흉기로 살해한 30대男

오랜 친구 사이이자 직장 동료를 말다툼 중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회사원에게 징역 11년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1년을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0월 24일 0시 20분경 경북 영주 한 도로에서 친구 B 씨와 '누가 더 회사 일을 잘하는지'를 놓고 말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B 씨가 A 씨를 폭행했고 A 씨는 화를 참지

돌보던 3살 조카 목조르고 때려 살해한 이모 ‘충격’

돌보던 3살 조카 목조르고 때려 살해한 이모 ‘충격’

전남 나주에서 이모에게 목 졸려 살해된 3살 조카가 지속적으로 폭행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10일 돌보고 있던 3살 조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25)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전남 나주시 이창동 한 아파트에서 조카 B군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샤워를 하는데 조카가 갑자기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이에 B군은 심정지 상태로

40男, 불륜 의심해 아내 동창 살해···경찰 추적 중

40男, 불륜 의심해 아내 동창 살해···경찰 추적 중

아내의 초등학교 동창인 남성을 살해한 뒤 달아난 40대 남성을 경찰이 쫓고 있다. 오늘 15일 오전 2시 반쯤 부산 동구 초량동 손모씨(44) 집에서 이모씨(46)가 흉기로 손 씨의 가슴 등을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났다. 이 씨는 자신의 아내가 초등학교 동창생인 손 씨와 불륜관계라고 의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경남 양산의 자택에서 부인을 추궁한 뒤 강제로 차에 태우고 손 씨의 집을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씨의

“배 돌려” 광현호 선장 말에 베트남 선원 “쫓겨날까 두려워 살인 저질러”

“배 돌려” 광현호 선장 말에 베트남 선원 “쫓겨날까 두려워 살인 저질러”

원양어선 '광현 803호'(138t) 베트남 선원들은 선장의 "배 돌려"라는 말에 강제로 배에서 쫓겨나게 될까 봐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광현호 선상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부산해양경비안전서(해경)는 6일 최종 브리핑에서 선상 회식 중 베트남 선원에게 맞아 화가 난 선장이 "집으로 돌려보내겠다"는 말과 함께 실제 배 방향을 반대로 돌린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경은 선장에게서 평소 강제 하선(下船)시킬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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