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
신세계, 소비침체 속 '투자 승부수'···1분기 영업익 1323억 지켜냈다
신세계가 1분기 총매출 2조8780억원, 영업이익 1323억원을 기록하며 소비침체에도 실적을 방어했다. 강남점 리뉴얼·신세계 마켓 등 신규 콘텐츠 투자와 자회사 수익성 개선이 주효했으며, 프리미엄 전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총 819건 검색]
상세검색
채널
신세계, 소비침체 속 '투자 승부수'···1분기 영업익 1323억 지켜냈다
신세계가 1분기 총매출 2조8780억원, 영업이익 1323억원을 기록하며 소비침체에도 실적을 방어했다. 강남점 리뉴얼·신세계 마켓 등 신규 콘텐츠 투자와 자회사 수익성 개선이 주효했으며, 프리미엄 전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채널
롯데·현대 반등, 신세계 제자리···백화점 3사 1분기 '희비'
2025년 1분기 국내 유통업계가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은 해외 사업 호조와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고, 신세계는 자회사 부진과 고정비 부담 탓에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9일 공시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4568억원, 영업이익 148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고, 매출은 1.6%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다. 해외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가 실적을 뒷받
종목
NXT 애프터마켓, 종가 대비 0.22% 약세···신세계 상승폭 확대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에서 신세계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오후 6시 1분 기준 신세계는 전일 대비 3.63% 상승한 15만98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정규 시장에서 신세계는 2.53% 오른 15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 마감 후 신세계는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 중인 신세계 지분 전량(98만4518주·지분율 10.21%)을 정유경 총괄사장에게 증여한다고 공시했다. 이날 종가 기준 증여 지분 가치는 1556억여원이다. 정유경 회장이 보유한 신세계 지분은 현
종목
이명희 총괄회장, 딸 정유경에게 신세계 지분 10% 증여
신세계는 이명희 총괄회장이 정유경 회장에게 신세계 보통주 98만4518주를 증여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해당 주식은 전체 주식의 10.21% 규모다. 이날 오후 5시 11분 기준 애프터마켓에서 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4.22% 오른 16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규장에서는 2.53% 오른 15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채널
[르포]정용진이 준비한 '롤스로이스 쇼'...유령처럼 사라진 트럼프 주니어
신세계그룹이 한밤에 007 작전을 펼쳤다. 트럼프 주니어 동선을 숨기기 위해 초고가 차량 롤스로이스를 이용했다. 29일 저녁,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 조선펠리스 호텔의 의전용 롤스로이스가 번쩍이며 정문 한가운데를 지키고 있었다. 차량은 롤스로이스의 최상위 모델, 팬텀(Phantom)이었다. 수직으로 뻗은 '파르테논 신전' 스타일 크롬 그릴, 보닛 위에 우아하게 솟은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 단번에 정체를 드러낸 이 팬텀은 국내 시가만 7억
유통일반
정용진 초청 받은 트럼프 주니어, 다음주 한국 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 주 방한한다. 이번 방한은 트럼프 주니어와 친분이 두터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정으로 이뤄졌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재계에서는 정 회장에게 트럼프 행정부와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부탁했으며 이에 따라 정 회장이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트럼프 주니어에게 한국 재계의 뜻을 전하며
채널
[르포]'더 헤리티지' 개관··· 신세계, 90년 역사 위에 럭셔리를 세우다
'더 헤리티지'는 1935년 건축된 유형문화유산 제일은행 본점을 복원하여 신세계가 명동에 개관한 새로운 쇼핑 명소이다. 고전적 건축미와 현대적 쇼핑 공간이 조화롭게 융합되어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샤넬 매장과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해 서울의 시간과 감성을 연결하는 공간이다.
채널
[NW리포트]이름만 '사외'···감시 대신 거수 드는 유통사 이사들
올해 3월 주요 유통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 구성 변화가 이뤄졌지만, 결과적으로 '감시자'보다는 '거수기'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귀결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외이사 제도의 본래 취지는 경영진 견제와 주주 보호에 있지만, 현장에서는 관료 출신 인사를 통한 대관 기능이나 리스크 회피 수단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사외이사가 독립적 판단보다는 기업 입장을 대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특
기자수첩
[기자수첩] 정용진 회장의 책임경영 진정성
취임 1년차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솔선수범' 연봉을 삭감했다. 작년 이마트 실적은 흑자 전환했지만 정 회장의 급여는 동결, 성과급은 깎았다. 회장 직에 오른 뒤 독하게 경영에만 매진했다는 그는 좋아하던 SNS·골프 등 취미를 끊고 일종의 책임경영 행보를 밟는 듯 보인다. 정 회장이 삭감한 보수는 9000만원이다. 지난해 수령한 총 연봉은 36억900만원으로, 전년보다 2.4% 줄어든 액수다. 이번 연봉 감액은 회사의 쇄신 노력에 앞장서겠단 의미라고
채널
신세계, '종합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선언···업종 확대 본격화
(주)신세계가 유통업을 넘어 '종합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대규모 복합개발을 추진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주형 (주)신세계 대표는 20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세계는 업의 경계를 넓히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리테일을 넘어 고객에게 진일보한 가치를 제공하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로 자리 잡겠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