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곳,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
전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8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결과 목포시 시립도서관 등 50개소, 나주시 다시면 등 4개소가 최종 선정돼 국비 등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기존 개별 지원에서 벗어나 특정지역 또는 건물에 태양광, 풍력 등 2개 이상의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모를 통해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