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회장 연임 힘 실리는 금융지주···숏리스트 발표 빨라지나
금융지주사들이 신한금융, 우리금융, BNK금융 등 내년 3월 회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경영승계절차를 3년 전보다 한두 달 앞당겨 가동했다. 금융당국의 모범관행 도입 영향으로 회장 후보군(숏리스트) 발표 역시 이르면 연내 가능할 전망이다. 각 지주사는 회추위, 임추위 등 내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며 최종 후보자 선정을 위해 면접, 심사 등 다양한 평가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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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회장 연임 힘 실리는 금융지주···숏리스트 발표 빨라지나
금융지주사들이 신한금융, 우리금융, BNK금융 등 내년 3월 회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경영승계절차를 3년 전보다 한두 달 앞당겨 가동했다. 금융당국의 모범관행 도입 영향으로 회장 후보군(숏리스트) 발표 역시 이르면 연내 가능할 전망이다. 각 지주사는 회추위, 임추위 등 내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며 최종 후보자 선정을 위해 면접, 심사 등 다양한 평가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일반
신한금융, '생산적 금융'에 5년간 110조원 쏟아붓는다
신한금융그룹이 2030년까지 총 110조원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하는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반도체·에너지 등 국가 핵심 산업과 지역 인프라, 미래 신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중소·중견기업 및 금융취약계층 지원 확대 방안을 도입한다.
금융일반
실적 방어 성공한 신한금융, 자본시장 중심 자원배분 본격화(종합)
신한금융이 3분기 1조423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 가계대출 및 비이자이익 확대, 엄격한 비용 관리로 이익 체력을 증명했고, CET1비율도 13%대에서 자본건전성을 유지했다. 내년부터 자본시장 부문으로 자원을 재배분하며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금융일반
3분기 실적 발표 앞둔 금융지주···우리금융 1조 기대감 '솔솔'
4대 금융지주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우리금융은 보험사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 효과로 순이익 1조원 돌파가 기대된다. 4대 금융 합산 순이익은 5조원을 넘을 전망이나, KB금융의 리딩금융 위상은 여전하다. 신한·하나금융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금융일반
[금융지주 회장 연임 기상도]신한금융 진옥동, 연임을 위한 과제···KB 격차·내부통제 변수
신한금융지주가 회장 승계 절차에 돌입하며 진옥동 회장의 연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 회장은 취임 후 최대 실적, 주주환원, 글로벌 성장 등 성과를 냈으나 KB금융과의 격차, 비은행 부문 경쟁력, 내부통제 한계 등 과제가 남아 있다.
금융일반
'쉬운 영업' 반성문 쓴 진옥동 신한금융회장···'조직 혁신 실험' 성공할까
신한금융이 진옥동 회장의 담보영업 자성 발언 이후 미래산업 전문가 영입과 애자일 조직 신설 등 조직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신 심사체계 변화와 초혁신 프로젝트 대응에 나섰으나, 금산분리 규제와 경직된 조직문화가 실질적 성과의 걸림돌로 지적된다.
금융일반
"최고경영진부터 직원까지"···신한금융, 정보보호 책임체계 구축
신한금융그룹이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정보보호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책임경영 기반 통제체계 구축', '이사회 대상 금융보안 연수', '경영계획 내 정보보호 평가 확대' 전략을 통해 임원부터 직원까지 내부통제를 명확히 하고, 그룹사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일반
"보이스피싱 막는다"···금융위, 신한금융 자회사 정보 공유 길 터줬다
금융위원회가 신한금융지주 내 4개 자회사가 보이스피싱 의심거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도록 허용했다. 이번 조치로 금융지주 내 신속한 피해 대응과 소비자 보호가 기대된다. 필수 정보만 제한 공유하며, 분기별로 고객에게 통보하는 조건도 부과됐다.
금융일반
정상혁 신한은행장 "소비자보호는 건전한 금융환경 근간··· 당국과 긴밀 협력"
신한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 주최 간담회에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업계 최초로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하고, 그룹사 전체가 연계된 소비자보호위원회 및 다양한 고객 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보이스피싱 대응, 금융취약계층 지원 등 체계적인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금융일반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혁신 앞당길 것"
신한금융그룹이 연세대 환경금융대학원이 주최한 한·일 금융협력 세미나에서 국내 최초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채권시장 구축, SDGs 달성, 그리고 한·일 양국의 금융 혁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