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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치과 주치의로 '아픈 치아' 진료 지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아이들의 치아 관리를 위해 연간 35만원 상당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을 펼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은 아이들의 구강 건강 상태를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아이들이 보건소와 의료기관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구강 진료 서비스와 비용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정 형편상 이가 아파도 제때 치료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