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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학교 교사' 가해 학부모 입장문 발표···네티즌 시선 '싸늘'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와 관련된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 A씨가 그릇된 소문에 대해 바로 잡는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올렸다. 악성 민원의 주동자로 낙인 찍혔다는 억울함이 담겨 있는 호소였지만 네티즌들의 시선은 마냥 곱지많은 않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입장문을 올렸다. A씨의 입정문에 따르면 "2019년 1학기 초부터 아이의 행동이 이상했다. 2학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