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 출신 이우성선생 독립유공자 추서
일제강점기시절 일제수탈에 저항하는 농민운동을 펼친 완주군 삼례읍 구와리 출신 이우성선생이 제79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독립유공자로 추서됐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우성(李愚誠, 1905~1948) 선생은 일제강점기 시절 조국을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에 평생을 바쳤다. 삼례공립보통학교(현 삼례초등학교)를 졸업 후 전주도립사범학교(현 전주교대) 특과 2부 과정을 수료하고, 장수 및 임피 공립학교 훈도(선생)으로 교편을 잡았다.(1926.2.~19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