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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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검색결과

[총 1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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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솔로지 칵테일' 대유행···달콤한, 독의 유혹

리빙

[카드뉴스]'믹솔로지 칵테일' 대유행···달콤한, 독의 유혹

술에 탄산음료, 시럽, 과일 등을 섞어 마시는 일명 '믹솔로지(Mixology)' 칵테일이 유행입니다. 다양한 레시피가 나와 있는 데다 직접 제조할 필요 없는 캔 형태의 제품 구매도 손쉬워 접근성이 좋아졌기 분인데요. 알코올 도수가 낮고 맛도 달달해 일반 술보다 더 빨리,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어 문제라는 지적들이 나옵니다. '하이볼' 1잔만 마셔도 이미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알코올 적정 섭취량을 넘어설 정도. 이럴 경우 간에서 알코올이

성인 남성 10명 중 1명은 안 좋다는 것 '둘 다 즐긴다'

리빙

[카드뉴스]성인 남성 10명 중 1명은 안 좋다는 것 '둘 다 즐긴다'

한국인들은 술을 얼마나 마시고 있을까요? 질병관리청에서 최근 발간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의 음주 심층보고서'를 살펴봤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음주행태는 최근 10년간(2012~2021년) 큰 변화는 없었는데요. 월간음주율은 전반적으로 남자는 감소, 여자는 증가하는 흐름을 띠고 있습니다.(이하 카드뉴스 이미지 참조) 여전히 남자들의 음주율이 높은 가운데, 연령별로는 남자는 40대 이상에서 고르게 높았고, 여자는 20~40대의 음주율이

‘많이’ vs ‘자주’ 음주 습관, 뭐가 더 나쁠까?

[카드뉴스]‘많이’ vs ‘자주’ 음주 습관, 뭐가 더 나쁠까?

위드코로나가 시행된 뒤 찾아온 연말, 지난해와 달리 술자리가 잦아진 분들이 많습니다. 거기에 혼술족까지 늘어나 습관처럼 술을 마시는 경우도 적잖은데요. 술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상식 중의 상식. 그런데 자주 마시는 것과 가끔 폭음하는 것 중에서 무엇이 건강에 더 악영향을 미칠까요? 이에 관한 한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있어 살펴봤습니다. 연구팀은 주당 알코올 섭취량에 따라 비음주군, 경도 음주군(0∼104g), 중등도 음주군(105∼209g), 과음

내일(30일)부터 7∼22시 주류광고 ‘금지’

일반

내일(30일)부터 7∼22시 주류광고 ‘금지’

내일(30일)부터 TV뿐만 아니라 데이터방송,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지상파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에서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류광고가 금지되는 등 주류광고의 기준이 변경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해당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주류 광고 준수사항 안내자료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자료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오는 30일 시행)을 통해 변경된 주

술, 하루 한두 잔은 정말 몸에 좋을까

[카드뉴스]술, 하루 한두 잔은 정말 몸에 좋을까

“하루 한두 잔은 오히려 보약이야, 자 받아.” 반주 삼아 하루 한두 잔은 꼭 챙겨 마시는 분들, 또 소주 한 잔 정도는 뇌나 심장 건강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며 자리가 마련될 때마다 타인에게 술을 권하는 분들 많은데요. 이제 그런 행동은 멈추는 게 좋겠습니다. 하루 한두 잔의 가벼운 술 역시 건강과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 장준영 서울아산병원 신경과·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최근 11만 2,403명을 대상으로 음주량 변화 등을

10대들이 배워버린 ‘술 취해 기억이 안 나’

[소셜 캡처]10대들이 배워버린 ‘술 취해 기억이 안 나’

충북 청주에서 술을 마신 10대 여학생들이 50대 운전자를 폭행하고 승용차를 빼앗아 무면허로 운전해 도망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자신들에게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아버지보다도 나이가 많을 법한 사람을 폭행한 것인데요. 경찰에 붙잡힌 여학생들은 “택시인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번복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01%에 불과했습니다. 경찰은 가해자인 두 여학생을 입건

등산할 때 술을 가져간다고요?!

[카드뉴스]등산할 때 술을 가져간다고요?!

즐거운 마음으로 산을 찾았다가 대피소나 산 정상 등에서 벌어지는 술판 때문에 눈살을 찌푸린 경험이 있나요? 이제 산 곳곳에서 퍼지던 술 냄새가 줄어들 전망입니다. 국립공원·도립공원 등 자연공원 내 지정된 장소에서 음주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자연공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6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기 때문. 이에 3월 13일부터 자연공원 내 대피소, 탐방로, 산 정상부 등 공원관리청에서 지정하는 장소·시설에서의 음주 행위가 원천적

‘술은 적당히?’ 얼마나 마셔야 적당한가요

[카드뉴스]‘술은 적당히?’ 얼마나 마셔야 적당한가요

직장동료 및 지인들과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 이 시기에는 가까운 이들에게 ‘술 좀 적당히 마시라’는 잔소리를 종종 듣기 마련인데요. 과연 술은 어느 정도를 마셔야 ‘적당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을 살펴봤습니다. WHO는 1일 순수 알코올 섭취량을 기준으로 저 위험군, 중간 위험군, 고 위험군, 매우 위험군으로 분류해 적정 섭취량을 제시합니다. 이 중 하루 적정 알코올 섭취량으로 제시되는 것은 ‘저위험군’ 이

독한 소주로 가는 게이트 ‘과일맛 소주’

[카드뉴스]독한 소주로 가는 게이트 ‘과일맛 소주’

9.14리터. 우리나라 사람 한 명이 연간 소비하는 순수 알코올의 양입니다. 21도 소주라면 혼자서 1년에 약 73병을, 17도 소주로는 약 90병을 마시는 셈입니다. 이는 앞선 5년부터 봤을 때 가장 많은 양.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이해국 교수팀과 인제대 보건대학원 김광기 교수팀은 11월 17일 연구 자료 『주류 광고/마케팅과 음주문제』를 통해 이 같은 증가 추세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음주량 증가는 월간 음주율로 봐도 두드러집니다. 성인 남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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