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추석 지나면 '이사철'···거래량 늘어도 가계부채 증가 막아낼까
가계부채 증가세 억제를 위해 금융당국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추석 이후 이사철이 올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통상 가을 이사철이 돌아오면 늘어나는 주택 거래량이 증가하는 데다, 올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9월 빅컷(50bp 이상 인하)이 예상되면서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여서다. 부동산 투심은 단순한 규제 확대만으로 잡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금융당국과 정부는 금융권으로부터 DSR 적용 보고 결과 횟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