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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재무구조 개선 위해 자사주 5% 매각
롯데지주는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자사주 5%에 해당하는 524만5000주를 계열사 롯데물산에 1450억원에 매각했다. 이번 조치는 지배구조 안정을 유지하는 동시에, 추가 자사주 매각과 소각,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통해 장기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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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재무구조 개선 위해 자사주 5% 매각
롯데지주는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자사주 5%에 해당하는 524만5000주를 계열사 롯데물산에 1450억원에 매각했다. 이번 조치는 지배구조 안정을 유지하는 동시에, 추가 자사주 매각과 소각,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통해 장기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다.
에너지·화학
"팔아야 산다"···비핵심 사업·자산 정리하는 석유화학
석유화학 업계가 비핵심 사업 및 자산 매각에 나서고 있다. 마련된 자금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핵심 사업에 투자하는 등 장기 불황으로 인한 파고를 견뎌내기 위함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은 최근 수처리 사업을 매각했다.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육성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우선 LG화학은 이달 13일 첨단소재사업본부 내 워터솔루션(수처리 필터) 사업 양도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LG화학은 워터솔루션 사업을
건설사
롯데건설 "신용도 조정, 후행 평가···불확실성 해소 등 긍정적"
롯데건설은 주요 신평사들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대해, 과거 시장 환경 및 재무 상황에 대한 후행적인 결과로 보고, 불확실성 해소 등의 측면에서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18일 국내 3대 신용평가사(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는 롯데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변경했다. 롯데건설의 신용등급은 지난 2021년까지 A+(안정적)였지만 건설 경기가 악화된 2022년 이후 2년여간 A+(부정적)으로 유
항공·해운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 '고품격 항공' 날개도 못 폈는데···'오너 공백' 걱정부터
새 주인을 맞은 에어프레미아가 경영권 리스크를 털어냈지만 새로운 리스크를 떠안게 됐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탈세 이슈가 재점화되면서 오너리스크가 새 변수로 떠올랐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김정규 회장은 횡령·탈세 혐의로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일부 타이어뱅크 판매점을 점주 명의로 위장해 현금 매출을 누락하거나 거래 내역을 축소 신고하는 방식으로 80억원에 달하는 종합소득세를 탈루한 혐의다. 2019년 2월 1심에선 '징역 4년
항공·해운
자회사 빚 갚는 아시아나항공···통합 항공사 도약 '마지막 열쇠'
아시아나항공이 곳간을 풀어 자회사 빚 탕감에 나섰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는 2026년 통합 LCC(저비용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재무구조 개선의 신호탄을 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라 자회사인 진에어와 에어서울·에어부산도 이르면 내년 12월 통합 LCC 출범을 앞두고 있다. 자회사 통합을 앞두고 아시아나항공은 에어서울·에어부산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총 28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에어부
종목
휴엠앤씨, 5대1 무상감자 결정
휴엠앤씨는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5대1 무상감자를 결정했다. 감자 후 보통주는 80% 줄어든 980만9026주가 되며, 자본금도 대폭 축소된다. 이번 감자는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 환원 정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주주총회는 다음 달 24일, 거래정지는 2025년 7월 25일부터 시작된다.
에너지·화학
사상 최대 실적 고려아연, 재무구조 개선 관심 ↑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고려아연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고려아연은 곧장 자사주 204만주를 전략 소각하겠다고 발표, 주주들의 불만을 누그러뜨리기도 했다. 다만 지난해 경영권 분쟁 와중에 수차례 공개매수를 단행하면서 발생한 재무구조 악화를 해결해야 하는 숙제가 남아있어 호실적 이후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올 1분기 실적에서 매출 3조8328억원, 영업
종목
지놈앤컴퍼니, 리스트 테라퓨틱스 지분 일부 매각
코스닥 상장사 지놈앤컴퍼니가 미국 리스트 테라퓨틱스(List Biotherapeutics, Inc.) 지분 일부 매각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양도 주식 수는 7만4834주로, 양도금액은 273억8382만8413원이다. 양도 후 소유 주식 수는 8만주, 지분 비율은 42.90%가 된다. 양도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재원 확보다. 이날 지놈앤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1.07% 하락한 27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너지·화학
LG화학, 워터설루션 사업부 매각 추진···글랜우드PE와 협상
LG화학이 역삼투막(RO 멤브레인) 필터를 생산하는 워터설루션 사업부 매각을 추진한다. 이 사업부는 바닷물을 산업용수로 정화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사모펀드(PEF)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세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예상 매각액은 약 1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워터설루션 부문은 연간 매출 2000억원 규모다. LG화학은 지난 2014년 미국 나노H2O를 인수하며 RO 멤브레인
종목
70년 오너 경영 끝낸 동성제약, 브랜드리팩터링으로 최대주주 변경
동성제약이 70년간 유지해온 오너 경영 체제를 종식하고 최대주주 지위를 브랜드리팩터링에 이전했다. 최근 재무 악화를 겪으며 경영권을 외부에 넘겼다. 브랜드리팩터링은 디지털 마케팅과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운영 중이며, 동성제약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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