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전남도 농식품국, 농촌 일손돕기 땀방울
전라남도는 농축산식품국 직원 50여 명이 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고령농가의 양파 수확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무안 청계면 고령 농가의 양파 3천300㎡(1천여 평)의 수확을 도왔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도청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적극적으로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영농철 여러 농작업이 일시에 집중돼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며 "농업인이 적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