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산업생산 0.3% 감소···서비스업·소비 동반 하락
서비스업생산이 7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전산업생산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소비도 한 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7년 5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 생산이 7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하면서 0.3% 감소했다. 산업생산은 지난 3월 다시 반등에 성공했지만 4월 1.0% 감소한 뒤 2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광공업생산은 반도체(9.1%)가 증가세로 전환했고, 전자부품(4.7%)도 호조를 보여 반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