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앞장선다
전라북도 전주시와 전주지역 공인중개사들이 건물주의 임대료 인상 등으로 인해 원주민과 영세업자가 다른 곳으로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 현상) 방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는 1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상설교육장에서 전주지역 부동산 공인중개사 200여명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권 활성화로 임대료가 오르고, 임대료 인상으로 인해 원주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