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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노사, 임단협 합의한 마련···정상근무 돌입
르노코리아 노사가 임금·단체협약을 매듭짓고 정상 근무에 돌입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르노코리아 노사는 8일 오후 1시 교섭을 재개한 뒤 마라톤협상 끝에 타협안을 마련했다. 양측은 기본급 8만원 인상, 일시금 150만원 지급, 연말까지 잔업·특근 수당 인상 등 내용을 합의안에 담았다. 또 폴스타 4 생산 라인 구축을 위해 12월말부터 6주간 휴업할 경우 유급 휴가로 인정하는 내용도 포함시켰다. 노사는 지난달 초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