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또 거부 당한 쿠팡이츠 상생안···30일 재논의 불발되면?
배달 플랫폼 입점업체 상생협의체가 8차례 회의에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상생안 마련에 실패했다. 특히 쿠팡이츠가 '5% 중개 수수료'를 수용하는 대신 라이더 배달비 부담 조건을 바꾸자고 제시했는데, 이 또한 배달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이유로 입점업체 측이 반대했다. 배달의민족은 쿠팡이츠와의 합의에 따라 차등 수수료 확대에 협조하겠단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다만 쿠팡이츠가 입장을 명확히 내놓지 않으며 배달 플랫폼 측도 상생안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