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4일 수요일

  • 서울 16℃

  • 인천 13℃

  • 백령 13℃

  • 춘천 10℃

  • 강릉 21℃

  • 청주 14℃

  • 수원 14℃

  • 안동 11℃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2℃

  • 전주 14℃

  • 광주 12℃

  • 목포 15℃

  • 여수 15℃

  • 대구 17℃

  • 울산 16℃

  • 창원 15℃

  • 부산 15℃

  • 제주 12℃

중견 건설사 검색결과

[총 28건 검색]

상세검색

건설업계, 정비사업 일감 양극화 심화···중견사, 소형 사업장서 활로

건설사

건설업계, 정비사업 일감 양극화 심화···중견사, 소형 사업장서 활로

삼성물산이 올해 들어 부족한 수주잔고를 채우기 위해 공격적으로 대형 사업장 수주를 따내며 4개월 만에 연간 목표치인 5조원을 돌파한 반면, 현대엔지니어링과 SK에코플랜트 등은 여전히 신규 수주 '0건'에 머물러 있다. 중견 건설사들은 대형 사업장 진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이나 공공공사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올해 1~4월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은 총 14조

부채 못 견딘 건설사들 법정관리 속출···다음 타자는

건설사

부채 못 견딘 건설사들 법정관리 속출···다음 타자는

최근 건설사들이 부채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줄줄이 법정관리 신청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도산한 기업들보다 부채비율이 높은 곳도 다수 존재해, 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시평) 180위인 벽산엔지니어링은 경영난으로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2023년 말 기준 벽산엔지니어링의 부채비율은 468.3%이다. 앞서 올해 초에도 시평 58위 신동아건설, 시

'블루밍' 벽산엔지니어링 법정관리 신청

건설사

'블루밍' 벽산엔지니어링 법정관리 신청

주택 브랜드 '벽산블루밍'으로 알려진 벽산엔지니어링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180위인 벽산엔지니어링은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 회사의 2023년 말 기준 부채비율은 468.3%다. 이는 올해 초 법정관리를 신청한 신동아건설(428.8%)보다 높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벽산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1월 부산 구포강변뷰 지역주택조합사업 구포 벽산블루밍(가칭) 시공사로 선정됐지만

남양건설, 8년 만에 또 법정관리 신청

건설사

남양건설, 8년 만에 또 법정관리 신청

광주·전남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남양건설㈜이 기업회생절차 종결 8년 만에 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파산부는 전날 남양건설로부터 법인 회생(법정관리) 신청서를 접수했다. 남양건설은 법인 회생을 시작하기 전 자산을 동결하는 절차인 법원의 포괄적 금지 명령 신청서도 함께 제출했다. 2010년 4월에도 법정관리를 신청했던 남양건설은 6년 4개월 만인 2016년 8월 회생 절차를 종결했으나, 다시 자금난을 겪으면서 경영정

일감 떨어진 중견건설...물갈이 우려에 임원들 좌불안석

건설사

[건설사 조직개편 초점은]일감 떨어진 중견건설...물갈이 우려에 임원들 좌불안석

"승진은 커녕 내년에 회사에 있을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요새는 임원 승진 안하고 차라리 정년까지 다니는 게 더 나은 것 같다." 중견건설사 한 임원의 말이다. 중견건설사 임직원들이 인사 칼바람을 우려하고 있다. 대출금리 상승·원자재값 인상 등의 영향으로 사업이 줄어들면서 실적과 이익이 크게 하락해 내부에서는 승진 기대는 커녕 해직 및 인사이동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실제 중견건설사 대부분은 올해 실적이 전년대비 하락한 상태다. 우선

지방 미분양 쌓인다...체력 약한 중견 건설사 위태

건설사

지방 미분양 쌓인다...체력 약한 중견 건설사 위태

지방 미분양에 중견건설사들이 시름하고 있다. 높아진 집값과 대출규제, 그간 지속된 공급 피로도 등으로 수요가 줄어들면서 미분양이 대거 늘어났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2만5254가구로 전월(2만1727가구)보다 16.2%, 전년 동월(1만5786가구) 59.97% 늘어났다.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다. 미분양 주택 중 대부분은 지방 분양 물량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2318가구로 전체 9.17%에 불과했고 지

중견건설사 상장사 실적 선방 전망

건설사

중견건설사 상장사 실적 선방 전망

대형건설사들의 호실적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견건설사들도 대부분 이전보다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선 동부건설의 약진이 눈에 띈다. 동부건설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실적 예상치는 매출액 1조1600억원, 영업이익 740억원, 당기순이익 1170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1조2146억원) 소폭 줄어들었지만, 영업이익은 42.03%, 당기순이익은 164.10% 늘었다. 이는 그간의 수주잔고의 매출화가 진행됐기 때문으로

중견 건설사, 10월 총 1만4699가구 분양

중견 건설사, 10월 총 1만4699가구 분양

중견건설사들이 내달 총 1만469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비수기인 겨울시장에 들어가기 전 공급물량을 대거 늘렸다.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박재홍)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0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8개사가 21개 사업장에서 총 1만4699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6827가구) 대비 7872가구 증가⋅전년(9679가구) 대비 5020가구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에서 9614가구를 공급하며 지방에서 5085가구를 분양한다. 경기도 물량이

“옛 명성 되찾겠다”···팔 걷어붙인 동부건설

“옛 명성 되찾겠다”···팔 걷어붙인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과거 국내 10위권 건설사의 명성을 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앞서 동부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 15계단을 오르며 2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30위권 내 건설사 중 가장 상승폭이 크다. 2014년부터 2년여간 법정관리 대상 기업이었던 동부건설은 2016년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PE)에 인수된 뒤 2017년부터 경영정상화 궤도에 올랐다. 3개년 실적을 반영하는 시공능력평가 특성상 올해 순위부터가 온전한 평가인 셈이다. 동부건설은 법정관

중견건설 희비···호반산업·효성중공업 약진 눈길

중견건설 희비···호반산업·효성중공업 약진 눈길

올해 시공평가 순위 집계 결과에 11위~30위까지 중견건설사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우선 지난해까지 9위 자리를 지켰던 SK건설은 11위로 내려앉았다. 한화건설, 반도건설, 한신공영은 한 계단 떨어져 각각 12위, 13위, 16위를 기록했다. 모두 지난해 대비 시평액이 증가했음에도 타 건설사들의 약진으로 상대적 순위가 밀렸다. 반면 효성중공업은 무려 16계단 상승해 22위를 기록했고, 호반산업은 12계단 뛰어올라 21위에 자리를 잡았고, 부영주택은 11계단 올라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