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LX공사, 민·관·공 협업으로 지적재조사 '속도'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지적시장이 크게 줄었는데 지적재조사에 참여하면서 숨통이 트였어요. 더 많은 업체들이 지적재조사에 참여했으면 합니다." 2004년 지적측량업체로 등록해 전북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엘티메트릭 김상현 이사(50)는 3년 전부터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된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시범·선행 사업에 참여해 온 대표적 민간업체 중 하나다. 김상현 이사는 "그동안 지적확정측량 위주로 수행했으나 책임수행기관 제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