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 최종회 진한 여운 남기며 화려한 종영 "장르물 저력 확인!"
OCN이 2014년 첫 오리지널 드라마로 선보인 귀신보는 형사 ‘처용’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6일 밤 11시에 방송된 ‘처용’ 최종회 ‘신에게 버림받은 남자 Part.2’에서 오지호-오지은-전효성을 둘러싼 질긴 악연의 실체가 모두 밝혀졌다. 잔혹한 살인행각을 서슴지 않았던 연쇄 살인마 양수혁 또한 강력한 악귀에게 이용당한 존재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 반전을 선사한 것.장대석(백성현 분)과 양수혁(최덕문 분)의 몸을 빌려 연쇄살인을 펼친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