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출산장려 지원조례 개정 입법예고
남원시가 그동안 신생아 출생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의 명칭을 변경하기 위해 오는 5월 17일까지 입법예고를 했다. 개정안에는 먼저 ‘출산’라는 용어를 ‘출생’으로 변경해 최근 우리 사회의 인구감소 현상에 대한 정부와 지원자 입장이 아닌 수혜자 입장으로 용어를 순화하고, 기존 경제적 지원을 위한 ‘출산장려금’의 명칭도 ‘출생축하금’으로 변경하여 신생아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게 특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