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국내외 실적 다 부진한 '농심'···증권가, 4분기도 어렵다
농심이 올해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국내외 전체적으로 판촉비용 등이 증가한 반면 주력 제품 매출이 감소하면서다. 증권가에서는 4분기도 프로모션 비용 지출로 수익성이 악화할 것으로 진단했다. 다만, 북미 법인의 미국 2공장 신규 라인 가동 등 해외 사업에 대한 중장기 모멘텀(상승여력)은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농심은 3분기 매출액 8504억원, 영업이익 3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0.6%, 32.5% 급감한 수치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28.9%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