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명예 읍·면장 제도 시행··· 풀뿌리 지방자치 ‘선도’
전라남도 장성군이 지난 8일 하루 동안 11개 읍·면에서 명예 읍·면장 제도를 운영했다. 군은 대화와 소통을 기반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을 구현하고, 역점시책들에 대한 공감대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본 제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탁된 명예 읍·면장 11명은 전직 교수와 언론인, 기업 CEO 등 각 분야의 명망 있는 향우들로, 이날 ▲읍·면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참석 ▲농업시설 및 사업장 현장 체험 ▲면정 참여 후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