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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알리·테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중국 온라인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에 대한 불공정 약관 조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 공정위는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를 대상으로 불공정 약관 직권 조사에 착수했다. 알리와 테무는 각각 858만 9000여 명, 823만 8000여 명의 한국 이용자 수를 기록하며 쿠팡에 이어 2·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 개인정보 침해 및 해외 유출 방지에 맞춰진 것으로 전해졌다. 알리·테무의 이용 약관 중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