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장성주민, 백내장 수술비 지원받는다
전라남도 장성군이 ‘2020년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3,750만 원을 확보해 만65세 이상 주민 250명에게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한다. 백내장은 안구 속의 수정체가 혼탁해져 발생하는 시력장애로 노인성 백내장의 경우 60대의 절반 이상, 75세 이상 노인의 대다수가 겪는 질환이다. 장성군은 작년에도 동일한 규모로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해 고령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원 신청은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