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7조원 규모 추경안 확대 제안···"소상공인·중소기업 두텁게 보상돼야"
더불어민주당이 정부가 편성한 '33조+α' 추가경정예산보다 14조원 늘어난 47조원 규모로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원장은 1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거의 3년여에 걸친 코로나19 터널의 끝이 보이고 일상이 회복되는 단계에서 만들어지는 추경인 만큼 피해의 직·간접 대상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에게 온전하고 두터운 보상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 추경 편성안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자영업·소상공인 지원 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