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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4년 만에 '사이버트럭' 공개···시작가 8000만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신차인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Cybertruck)을 4년 만에 공개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테슬라는 3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공장 기가텍사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첫 번째 사이버트럭을 고객들에게 인도했다.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군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사이버트럭을 몰고 무대에 올랐고, 12명의 고객에게 차량을 건넸다. 머스크는 "사이버트럭이 자동차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