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금감원, '설명의무 위반' 미래에셋·농협·DB생보에 제재
미래에셋생명보험, 농협생명, DB생명보험이 종신보험이나 변액보험 계약을 체결하면서 설명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6일 미래에셋생명, 농협생명, DB생명에 대해 과징금, 과태료 등의 처분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검사 결과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7년 10월 18일~2022년 5월 24일 변액보험 등 236건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보험계약자 연락처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보험계약 체결단계에서 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