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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특명' 롯데, AI 전환 가속···TF 6개월 연장
롯데그룹이 계열사 업무에 인공지능(AI) 활용을 본격화한다. "롯데만의 효과적인 AI 기술을 적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하라"는 신동빈 회장의 특명에 따른 변화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애초 이달까지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던 AI TF팀 가동 기한을 오는 9월까지로 6개월 연장했다. 앞서 롯데지주는 지난해 9월 AI를 활용한 미래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혁신실 산하에 TF를 꾸린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