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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임금근로자 1000만명 첫 돌파...남녀 임금 격차 여전
올해 급여·일당 등을 받고 일하는 여성 임금근로자가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 다만 남성과의 임금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통계청 집계 결과 올해 여성 임금근로자는 1015만2000명으로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000만명을 웃돌았다. 올해 수치는 1∼8월 월평균 기준이다. 연말까지 큰 변화가 없다면 올해 연간 수치가 1000만명을 넘는 것은 기정사실로 보인다. 올해 여성 임금근로자는 61년 전인 1963년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