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기간중 발생된 세월호 침몰 사고로 다소 차분한 분위기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한국외식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총 23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2층 행사장에는 함양군에서 제공한 “함양농업 변천사” 주제로 사진 100여점이 전시되어 박람회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함양군에서는 (주)하얀햇살(대표 박태우), (주)지산식품(대표 김승교), 함양농협(대표 박상대), 함양상림연영농조합(대표 하수만), 영농조합법인 고운(대표 하인수), (주)우리가(대표 하경수), (주)인산죽염촌(대표 최은아), 우리밀영농법인(대표 김길동), (주)코리아솔트(대표 박시우), 운림농원(대표 손영현), 정가네식품(대표 정영균), 삼민목장(대표 손민우) 등 12개업체가 참가해 함양군의 농가공식품의 판로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지역 특화작목인 자색고구마, 냉면류, 백연, 죽염제품 등이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과 참여업체가 시장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박람회에 참가해 함양군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박종수 기자 su@
뉴스웨이 박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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