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0기계화보병 사단과 협약서 체결글로벌YBM 예비과정 이수 확인증 발급 전역 후 GYBM 과정 지원시 가산점 부가
협약식에는 장병주 회장을 비롯한 대우세계경영연구회 관계자와 김성도 사단장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우세계경연구회가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청년사업가(GYBM) 양성과정에 사단 소속 장병들의 참여기회 제공 및 홍보협력이다.
앞으로 장병들은 사단에서 자체 시행하는 ‘GYBM 해외진출 예비과정’을 이수하고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의 확인을 받아 확인증을 획득하면 전역 후 혹은 대학 졸업 후 GYBM 지원시 가산점을 받게 된다.
김성도 사단장은 협약식에서 “장병들이 전역 후 좋은 일자리를 갖도록 해주는 것이 병영생활을 행복하게 해주는 핵심”이라면서 “행복한 군생활은 국방의 초석”이라고 말했다.
장병주 회장은 "(협약)취지에 맞춰 부대 장병들을 전역 후 해외에 도전하도록 보내주시면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키워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2009년 전직 대우그룹 임직원들이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46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외에 36개의 지회를 두고 있다. 주요 사업은 글로벌 YBM(청년사업가) 양성, 중소기업 지원 사업, 학술세미나 및 세계경영아카데미 운영 등이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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