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첫 번째 창업 주인공이 된 유한회사 KS전기에너지(대표 임경숙)는 전기안전관리를 대행하고자 하는 전문업체다. 임경숙 KS에너지 대표는 “첫 주자로서 기쁜 마음 한 켠에 책임감도 무겁다”며 “공사의 ‘케샘’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창업의 희망을 안겨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성완 사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에는 민간과 공공의 경계가 있을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전기안전 분야의 좋은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이고도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더 많이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전기안전 분야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 대상을 25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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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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