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김 대표가 지난 12일 F&F 사옥에서 임직원들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문자가 새겨진 머그컵과 텀블러를 들고 구호를 외치는 등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와 제주패스가 공동주관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지난해 11월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나 머그컵 등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 대표는 이원준 롯데그룹 유통 BU장(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준석 지오다노 대표 겸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과 장동우 IMM 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 대표는 “최근 불거진 국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의는 물론 외부 미팅이 있을 때에도 항상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친환경 경영 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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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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