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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와 함께 사용하는 ‘이것’, 오히려 몸에 해롭다?

[카드뉴스]마스크와 함께 사용하는 ‘이것’, 오히려 몸에 해롭다?

등록 2022.01.15 08:00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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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와 함께 사용하는 ‘이것’, 오히려 몸에 해롭다? 기사의 사진

마스크와 함께 사용하는 ‘이것’, 오히려 몸에 해롭다? 기사의 사진

마스크와 함께 사용하는 ‘이것’, 오히려 몸에 해롭다? 기사의 사진

마스크와 함께 사용하는 ‘이것’, 오히려 몸에 해롭다? 기사의 사진

마스크와 함께 사용하는 ‘이것’, 오히려 몸에 해롭다? 기사의 사진

마스크와 함께 사용하는 ‘이것’, 오히려 몸에 해롭다? 기사의 사진

마스크와 함께 사용하는 ‘이것’, 오히려 몸에 해롭다? 기사의 사진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다양한 마스크 액세서리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마스크 가드, 귀 보호대 등 종류도 여러 가지.

주로 마스크 착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데요. 일부 마스크 액세서리 제품에서 방역효과가 떨어지고, 유해 물질이 검출되는 등 문제점이 발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실시한 ‘마스크용 액세서리 30개 제품의 안전성 검증 결과’를 살펴봤습니다.

마스크 가드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준에 따라 물질 차단 효과*를 검증하고 품목별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요. 조사 결과 10개 중 8개의 제품에서 유해 물질 차단 효과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6개 제품은 마스크 기준 규격에 미달했고, 2개 제품은 턱과 코의 틈이 너무 커 시험 자체가 불가했지요.

귀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착용하는 귀 보호대에서도 문제가 발견됐는데요. 조사 대상 귀 보호대 10개 중 2개 제품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만큼 마스크 액세서리도 장시간 착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건강을 지켜줘야 할 마스크 액세서리가 오히려 인체에 해로울 수 있는 상황. 안전기준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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