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제이심포니, 카라-2PM 등과 일본行

▲ 남성듀오 제이심포니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최근 신곡 ‘까짓 사랑을’을 발표한 남성듀오 제이심포니(영탁 금용)가 오는 4일 일본 오키나와 셀룰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World Music Festival In Okinawa’에 참석한다.

‘World Music Festival In Okinawa’는 드라마 <시티헌터>, <꽃보다 남자>, <왕과 나>의 오준성 음악감독 드라마 콘서트로 가수나 연주자 공연이 아닌 작곡가의 음악을 드라마 영상과 함께 보여준다. 33인조 오케스트라와 슈퍼세션밴드 그린카카오가 여러 히트작들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라이브를 들려준다.

1부에서는 오준성 작곡가가 직접 지휘하고 연주하며, 제이심포니와 먼데이키즈가 <시티헌터>의 ‘Suddenly’, ‘Lonely day’, <꽃보다 남자>의 ‘파라다이스’, ‘내 머리가 나빠서’ 등을 부른다.

2부에서는 그룹 카라와 시크릿, 레인보우, 2PM,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이 무대에 서서 자신들의 히트곡과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이심포니는 ‘World Music Festival In Okinawa’ 무대를 끝낸 후 5일 일본현지방송 Okinawa Radio, FM Okinawa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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