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제이심포니, 전북 부안 무료공연 ‘확정’

▲ 청소년학교폭력근절을 위해 전국 학교와 단체 등을 상대로 무료공연을 펼치고 있는 제이심포니.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남성듀오 제이심포니(영탁 금용)가 청소년학교폭력근절을 위해 전국 학교와 단체 등을 상대로 무료공연을 펼친다는 소식을 알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한 건의 무료공연을 확정지었다.

전라북도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와 주민생활지원과의 요청으로 오는 7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까짓 사랑을’과 ‘가슴이 하나라서’, ‘Lonely day’ 등 신곡과 히트곡 등을 열창한다.

제이심포니 무료공연은 SBS 공채 8기 개그맨인 이영식이 진행한다.

제이심포니 소속사 윈원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 사회 틀에 얽매어 살아가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아닌 이해의 문을 열 수 있는 작지만 큰 열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이심포니의 심금을 울리는 보컬과 하모니 그리고 멤버들의 학창시절 경험과 선배로써의 조언을 들려주며 서로 공감 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심포니의 청소년학교폭력근절 취지의 무료공연은 [e-mail]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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