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로 하는 전국 투어'는 할리데이비슨 본 고장 미국 현지를 달리는 ‘미국 투어’와 더불어 라이더들의 로망으로 손꼽히는 드림투어다.
이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꿈을 실현한다’라는 기업 사명을 실현하고 동시에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본 투어를 기획하게 되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110주년 기념 전국 투어’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맛 집 등을 두루 즐길 수 있도록 대전 ▷변산반도 ▷여수 ▷부산 ▷제천을 거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용인점으로 복귀하는 루트로 진행된다.
4박 5일간 총 라이딩 거리는 약 1300km 이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전 일정 모터사이클 전문 스탭을 라이딩 대열에 배치하고 비상 정비 차량 ‘닥터 할리 100’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의 안전 라이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13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전국투어는 현재 전국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매장에서 접수 가능하며, 마감일은 3월 9일이다. 참가 인원에 제한이 있어 접수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이벤트 매니저 마케팅팀 김은석 차장은 “이번 전국 투어를 시작으로 많은 라이더들이 할리데이비슨으로 대한민국을 일주하는 꿈을 키워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 24일라이딩 시즌을 알리는 '2013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웨이크업 투어'를 약 1,000여명의 라이더들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진행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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