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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4500억원 증자···BIS비율과 신인도 높이는 수단

농협은행 4500억원 증자···BIS비율과 신인도 높이는 수단

등록 2013.04.01 08:29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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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지난달 29일 4500억원 증자를 완료했다. 이번 증자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은 작년 말 14조2000억원에서 약 14조7000억원으로 증가된다는 것이 농협측의 설명이다.

농협은 이번 증자 완료에 따라 BIS비율은 작년말 14.3%에서 올해 1분기말 14.7% 이상 증가했고 기본자본비율(Tier1 ratio)은 작년 말 11.28%에서 11.7%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증자로 S&P, 무디스 등 국제신용평가사들의 은행 자본적정성 평가 기준인 기본자본비율은 주요은행 중 상위수준에 위치하게 됐다”,“국내은행 최고수준의 자본적정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위상 및 신인도 제고는 물론, 각종 사업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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