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 부총리는 “한미 동맹 60주년을 맞은 올해 경제·외교·안보·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관계가 깊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현 부총리는 “양국 기업과 국민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의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김 대사는 “한미 FTA로 양국 간 경제파트너십이 강화됐다"며 환답 했다.
현 부총리는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FTA 1차 협상을 거론하며 “동아시아 역내 경제통합을 위해 함께 리더십을 발휘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현 부총리는 성 김 대사에 이어 벳쇼 고로 주한 일본대사와 면담하고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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