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

BS금융그룹은 1일 전계열사 임직원들이 백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함께합니다!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께합니다!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부산은행이 창립 46주년을 맞아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지난 9월 27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BS금융그룹 전임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이뤄졌다.

이날 부산은행은 부산 본점에서 헌혈증서 500장과 성금 10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부(지부장 배태균)에 전달하는 헌혈증서 기증식을 진행했다.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헌혈 행사로 백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발적인 헌혈 행사를 실시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S금융그룹은 금융의 본업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하나로 통합한 ‘따뜻한 금융’을 가장 중요한 경영방침 중 하나로 정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경영’,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사업’,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장학 사업’ 등을 실천해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수진 기자 psj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