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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證 “생수시장, 이제는 성장이다”

하나대투證 “생수시장, 이제는 성장이다”

등록 2014.03.06 09:13

최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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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6일 국내 생수시장이 매년 10%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일반 생수업체와 프리미엄 생수를 수입·판매하는 업체들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추천주로는 CJ제일제당, 광동제약, 롯데칠성, 농심을 꼽았다.

장진욱 연구원은 “생수시장은 내적으로 웰빙 트랜드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시는 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 확대되고 있다”며 “외적으로는 AI, 구제역 및 일본 방사능 유출 등 환경문제가 부각되면서 시장의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장 연구원은 “수입 생수시장은 2013년 기준 약 300억원 수준으로 국내 생수시장의 약 6% 수준이지만 국내 생수시장보다 성장 속도가 2배 이상 빨라 일반 생수시장 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그는 “커지는 시장 규모만큼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그 혜택이 소비자 몫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서 기자 spring@

뉴스웨이 최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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