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글로벌 런칭한 '삼성 월렛'은 각종 멤버십 카드와 쿠폰을 발급받아 이용할 뿐 아니라 항공 탑승권, 영화 관람권 등 다양한 티켓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다.
‘삼성 월렛’을 통해 해피포인트, GS&POINT, CU 편의점 등 국내 다양한 브랜드의 멤버십 카드와 쿠폰을 스마트폰에서 관리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메가박스, 티켓링크 등에서 발급 받은 티켓도 저장·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5의 지문 인식 기능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게 함으로써 결제 보안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홍원표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사장은 “삼성 월렛은 티켓 관리와 결제 기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물론이고 제휴사들에게도 효과 높은 마케팅 창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 월렛’은 한국 외에도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등에서 현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박정은 기자 peregr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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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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