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이힐'(감독 장진) 언론시사회가 29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렸다.
배우 차승원, 오정세, 이솜, 고경표, 박성웅 출연의 ‘하이힐’은 겉모습은 완벽한 남자지만 내면에 여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을 숨긴 채 살아온 강력계 형사 지욱(차승원)이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기로 결심한 순간 치명적인 사건에 휘말려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영화다.
‘하이힐’의 장진 감독과 배우 차승원은 2005년 ‘박수칠 때 떠나라’와 2007년 ‘아들’에 이은 세 번째 만남으로 6년 만에 의기 투합한 장진 감독과 차승원이 펼치는 감성 느와르 영화 ‘하이힐’은 다음달 4일에 개봉된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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