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자회사 캠프모바일은 주제형·카페형 SNS, ‘밴드(BAND)’가 모임을 위해 더욱 특화된 서비스로 새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버전은 모바일 모임 공간 속에서 사용자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능들이 추가됐다.
먼저 모임에서 사용자들끼리 편리하게 회비 등을 나눠 낼 수 있는 자동 계산기 기능인 ‘N빵 기능’과 밴드 내에서 일을 분업할 때 세부 리스트로 역할을 설정할 수 있는 ‘To-do 기능’이 추가되면서 실생활에 보다 편리한 활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사람들이 모였을 때 별도의 개별 초대장 없이 초대 코드만으로 쉽게 밴드를 만들 수 있는 ‘만나서 밴드 만들기’ 기능도 생겼다.
그 밖에도 자신이 속한 밴드 별로 각각의 프로필 사진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는 ‘밴드별 프로필 사진’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됐다.
캠프모바일 관계자는 “실제 모임 공간에서 좀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이번 업데이트에 적용했다”며 “향후에도 이용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더욱 편리한 모임 전문 SNS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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