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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하차···박사과정 위해 호주行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하차···박사과정 위해 호주行

등록 2014.07.29 09:23

김선민

  기자

비정삼회담 제임스 후퍼 하차. 사진=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비정삼회담 제임스 후퍼 하차. 사진=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가 하차 소식을 밝혀 아쉬움을 남겼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비정상회담'에서 제임스 후퍼는 박사과정을 위해 호주행을 결정했다며 프로그램 하차를 알렸다.

가나 출신 샘 오취리는 제임스의 하차 소식을 접하고 '친구 찾기'라는 자작시를 선보였고, 중국 출신 장위안은 2권의 책을 선물해 훈훈한 분위기의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19살에 에베레스트를 등반해 '영국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제임스 후퍼는 지난 3회에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이들에게 탐험가로서의 멋진 영상메시지를 보내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임스 후퍼는 "제 생각에 중요한 것은 각자의 나라에 편견과 오해를 하지 않는 것이다. 여러 나라의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하며 서로의 차이를 웃으며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그럼 국경이란 벽을 허물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4회만에 하차라니 많이 아쉽네요"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역시 엘리트였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공부 마치고 다시 돌아오시길"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인상이 정말 좋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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